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의 딸과 며느리가 백악관 비밀경호국 요원들과 밀회를 했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영국의 한 매체는 워싱턴포스트의 기자 ‘캐럴 레닉’이 다음 주 출간 예정인 저서에서 이같이 폭로했다고 전했는데요.
‘레닉’은 비밀경호국의 비화를 고발해 2015년 퓰리처상을 받은 언론인입니다.
저서에는 트럼프의 전 맏며느리였던 바네사와 막내딸 티파니가 특정 비밀경호국 요원과 “유독 많은 시간”을 보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이 소식을 접한 티파니 측 대변인은 “전적으로 업무적인 관계였다”고 반박했습니다.
뉴스투데이
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트럼프 며느리·딸, 비밀경호국 요원과 부적절 관계
[이 시각 세계] 트럼프 며느리·딸, 비밀경호국 요원과 부적절 관계
입력
2021-05-13 06:48
|
수정 2021-05-13 06:55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