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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가자지구 외신 입주 건물 폭격

이스라엘군, 가자지구 외신 입주 건물 폭격
입력 2021-05-16 07:06 | 수정 2021-05-16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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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가자지구 내 AP 통신 등 외신들이 입주한 건물이 파괴됐다고 AP·AF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간 15일 공습에 파괴된 `잘라 타워`는 AP통신과 카타르 국영 방송 알자지라 등 다수의 외신 언론사들이 현지 사무실로 이용하는 12층짜리 건물로, 폭격 직후 거대한 먼지구름을 일으키며 무너졌다고 AP는 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폭격 후 해당 건물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에 의해 군사적으로 사용됐다고 공습 이유를 밝혔습니다.

    양측의 분쟁은 지난 7일 동예루살렘의 이슬람 3대 성지 알아크사 사원에서 팔레스타인 시위대와 이스라엘 경찰이 충돌한 것을 시작으로 대규모 유혈충돌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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