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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오늘 출국…22일 첫 한미정상회담

문 대통령 오늘 출국…22일 첫 한미정상회담
입력 2021-05-19 06:07 | 수정 2021-05-19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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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문재인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담을 위해 오늘 오후 출국합니다.

    우리 시간으로 22일 토요일 새벽 두 정상이 만날 예정인데, 방미 일정과 주요 의제를 조국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리포트 ▶

    문재인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과의 첫 대면 정상회담을 위해 오늘 오후 출국합니다.

    [정만호/청와대 국민소통수석]
    "문재인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워싱턴을 공식 실무 방문합니다."

    현지시간 20일, 알링턴 국립묘지에서 무명용사 참배로 공식 방미 일정을 시작하는 문 대통령은 미 의회를 방문해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등과도 간담회를 가질 계획입니다.

    한미정상회담은 우리시간 22일 새벽에 개최될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코로나 19 대응과 백신 협력 방안, 한반도 비핵화 재가동을 위한 한미 공동 노력, 반도체·배터리 협력 방안 등을 의제로 놓고 머리를 맞댈 예정입니다.

    회담 직후 양국 정상은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회담 결과를 발표합니다.

    방미 마지막 날엔 미국 최초의 흑인 추기경인 그레고리 워싱턴DC 대주교를 예방한 뒤 애틀랜타에 있는 우리 기업의 배터리 생산 현장도 방문합니다.

    문 대통령은 우리시간 23일 저녁 3박 5일간의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합니다.

    MBC뉴스 조국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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