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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남편은 18살, 아내는 71살…6년 째 사랑 중

[이슈톡] 남편은 18살, 아내는 71살…6년 째 사랑 중
입력 2021-05-21 07:21 | 수정 2021-05-21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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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에 빠지면 어떠한 장애물도 무용지물이 된다고들 하죠.

    지금 만나볼 주인공들이 그런데요.

    세 번째 키워드는 "남편 18살·부인 71살 '매일 더 사랑해'"입니다.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서로 바라보고 두 사람.

    53살의 나이 차이에도 사랑의 결실을 본 미국인 부부인데요.

    남편인 게리 하드윅 씨는 6년 전 18살 때, 이모와 함께 한 장례식에 갔다가 아들의 잃고 슬픔에 빠진 당시 71살의 알멜다 씨를 만났습니다.

    두 사람은 운명처럼 첫눈에 반해 금세 사랑에 빠졌고, 만난 지 3주 만에 양가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는데요.

    첫 번째 남편과 43년 동안 결혼 생활을 했지만 2013년 전 남편이 당뇨 합병증으로 숨지고 2년 뒤에는 아들이 사망하는 아픔을 겪었던 알멜다 씨.

    "젊은 남성을 찾았던 것은 아닌데 어느 순간 게리가 나타났다"며 현재 남편과의 운명적 만남을 떠올렸는데요.

    여전히 신혼부부 같은 알콩달콩한 일상을 SNS를 통해 공개하고 있는 부부, 틱톡 계정의 팔로워 수가 7만 명을 넘을 정도로 온라인에서 스타가 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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