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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미국서 코로나19 완치 후 혀 부푸는 '대설증' 발생

[이 시각 세계] 미국서 코로나19 완치 후 혀 부푸는 '대설증' 발생
입력 2021-05-24 06:53 | 수정 2021-05-24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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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의료진들이 코로나19 환자에게서 혀가 풍선처럼 부푸는 대설증 증상이 나타나 원인 규명에 나섰습니다.

    미국 텍사스대 치과대학과 같은 대학 소속의 멜빈박사는 현재까지 미국에서 총 9명의 대설증 환자가 보고됐다고 밝혔는데요.

    이 가운데 7명은 최근 코로나19로 입원한 뒤 증상이 나타났고, 모두 병원에서 삽관 치료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멜빈박사는 “코로나19에서 살아남은 환자의 혀 조직엔 염증세포가 생긴다”며,

    흑인 환자가 대부분인 점에 대해 유전자상 공통점을 확인해 예방책을 마련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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