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군부에 의해 가택연금된 아웅산 수치 국가 고문이 오늘(24) 113일만에 외부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쿠데타 주역인 민 아웅 흘라잉 총사령관은 홍콩 봉황TV와의 인터뷰에서 "수치 고문이 집에서 건강하게 지내고 있으며 수일 내로 재판에 출석한다"고 밝혔습니다.
미얀마 군부는 쿠데타 직후 수치 여사를 비롯해 정치인 수십명을 체포했고 이후 군정에 반대하는 시민들의 시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뉴스투데이
임소정
아웅산 수치 오늘 재판 출석…113일만에 등장
아웅산 수치 오늘 재판 출석…113일만에 등장
입력
2021-05-24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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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5-24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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