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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하명 캐스터

[날씨] 전국 요란한 비…서해안 강풍주의보

[날씨] 전국 요란한 비…서해안 강풍주의보
입력 2021-05-25 07:47 | 수정 2021-05-25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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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전국적으로 황사 섞인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는 서울을 비롯한 중부와 호남 지역까지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비구름이 시속 80km 안팎의 빠른 속도로 이동하면서 낮까지 전국을 훑고 지나가겠습니다.

    강한 바람이 함께 동반되면서 서해상으로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서해안 지역으로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돼 있습니다.

    낮까지 서울과 강원 남부, 경상도 곳곳에 강풍주의보가 추가 발효되겠고요.

    오늘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어 들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중부와 전북 지역에 5에서 30mm, 남부 지역으로는 5mm 안팎이고요.

    비가 내리는 동안 벼락과 돌풍이 동반되겠고 일부 지역은 우박이 떨어지기도 하겠습니다.

    비는 오늘 낮 동안에 대부분그치겠습니다.

    비가 오면서 황사먼지도 차츰 청소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면 전국의 공기질 보통 수준을 되찾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13도 보이고있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19도, 대전 21도가예상됩니다.

    남부 지역의 낮 기온은 전주와 광주가 22도, 부산이 25도 등으로 어제보다 3도에서 5도가량 이 낮겠습니다.

    이번 주 비 소식이 잦습니다.

    수요일에는 전남과 제주도에,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서울을 비롯한 내륙 곳곳에 또다시 비구름이 지나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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