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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로즈웰 '외계인 부검 영상'…NFT 경매 시작

[이슈톡] 로즈웰 '외계인 부검 영상'…NFT 경매 시작
입력 2021-06-02 06:48 | 수정 2021-06-02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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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0년대 후반 뉴멕시코 주 로즈웰에 미확인 비행물체가 떨어져 미국을 떠들썩하게 한 '로즈웰 사건'.

    당시 의료진이 외계인을 부검하는 모습을 담았다고 알려진 영상이 NFT 경매에 나왔다는데요.

    다섯 번째 키워드는 "'로즈웰 외계인 영상' 경매 시작"입니다.

    오른쪽 다리에는 깊은 상처가 있는 기이한 생명체, 큰 눈과 두개골이 분명 인간과 다른 모습이죠.

    외계인으로 추정되는 시신입니다.

    1947년 미국 뉴멕시코주 로즈웰에서 UFO 추락 사건 당시, 이상한 생명체를 봤다는 주민들의 목격담이 쏟아졌고, 영국의 영화제작자인 '레이 신틸리'가 지난 95년 외계인 부검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는데요.

    그런데 지금 이 영상이 대체 불가 토큰 NFT경매 시장에 등장하면서 경매가가 121만 달러, 우리 돈 13억 원이 넘는 가격으로 시작했다고 합니다.

    특히 이를 NFT에 내놓은 사람은 해당 영상을 전 세계에 최초로 공개했던 레이 신틸리로 알려져 화제인데요.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특정 디지털 파일이 원본임을 증명해주는 '원본 증명서'입니다.

    영상 속 해당 물체에 대해 미국 당국은 가짜라고 발표했지만 현재까지도 진위논란은 계속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미지의 존재에 대해 관심 많은 수집가 덕분에 경매가는 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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