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미국 정부가 북한과 대화할 준비가 돼있다고 밝혔습니다.
셔먼 부장관은 현지시간 2일 태국 방콕에서 아시아 기자단과의 전화 브리핑을 통해 조 바이든 대통령이 최근 성 김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를 임명한 사실을 언급하며 "우리가 북한과 대화할 준비가 돼있다는 또 다른 신호"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의 정책을 북한에 알렸다"고 덧붙였습니다.
뉴스투데이
박성원
"美 대북특별대표 임명, 북한과 대화 준비 신호"
"美 대북특별대표 임명, 북한과 대화 준비 신호"
입력
2021-06-03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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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6-03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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