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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WHO "중국에 코로나19 기원 관련 정보 강요할 수 없어"

[이 시각 세계] WHO "중국에 코로나19 기원 관련 정보 강요할 수 없어"
입력 2021-06-08 06:41 | 수정 2021-06-08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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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O 고위 관계자가 코로나19의 기원과 관련해 중국에 더 많은 정보를 강요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어제 열린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마이클 라이언 긴급대응팀장은 "WHO는 어떤 나라에도 강요할 힘을 지니고 있지 않다"고 밝혔는데요.

    현재 미국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발생한 진짜 원인을 재조사하자는 촉구가 쏟아지고 있지만

    "WHO로 대변되는 국제 사회가, 중국에 동의 없이 현지 조사를 수행할 권한은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입니다.

    앞서 올해 초 WHO가 주도한 코로나19 기원 연구단은 중국을 방문했지만 중국이 유도하는 대로만 조사를 시행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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