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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집단 괴롭힘에 미국 초등생 극단 선택…"가족에 33억 원 배상"

[이 시각 세계] 집단 괴롭힘에 미국 초등생 극단 선택…"가족에 33억 원 배상"
입력 2021-06-08 06:43 | 수정 2021-06-08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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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7년 미국 오하이오주의 한 초등학교 내 CCTV에 찍힌 영상입니다.

    다수 학생이 폭행을 가해 한 학생이 의식을 잃고 맙니다.

    당시 초등학교 3학년이던 '개브리엘 타예'는 최소 1년간 지속한 학교 내 집단 괴롭힘에 결국, 극단적 선택을 하고 말았는데요.

    이에 지난 4일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학구는 '타예'의 가족에게 300만 달러, 우리 돈 33억 4천만 원의 배상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또 학구 측은 집단 괴롭힘 방지 시스템을 만들고 해당 초등학교에 '타예'를 기리기 위한 추모비를 세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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