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입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지방 순회 중 뺨을 맞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어제 오후 프랑스 남동부 드롬의 주도, 발렁스에서 벌어진 사건 영상을 보면 자신을 환영하는 군중을 향해 고마움의 표시로 손을 뻗은 마크롱 대통령에게 맨 앞줄 남성이 손을 휘두릅니다.
28살의 이 남성은 현장에서 프랑스 왕국의 표어인 "생드니 만세", "마크롱주의 타도" 등을 외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경찰은 현장에서 두 명의 남성을 체포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뉴스투데이
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마크롱 대통령, 지방 순회 중 뺨 맞아…"2명 체포"
[이 시각 세계] 마크롱 대통령, 지방 순회 중 뺨 맞아…"2명 체포"
입력
2021-06-09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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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6-09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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