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한인 자매가 운영하는 주류매장에 침입해 벽돌로 마구 공격한 남성 '대릴 돌스'에게 증오 범죄와 살인 미수 혐의가 추가 적용됐습니다.
이로써 '돌스'는 강도, 폭행 혐의 등 총 22개 죄목으로 법정에 서게 됐는데요.
모두 유죄로 인정될 경우 종신형을 선고받을 수 있습니다.
'돌스' 측 변호인은 과거 인터뷰에서 그가 정신 질환 문제를 앓아왔다고 주장했지만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검찰은 "아시아계 미국인을 향한 잘못된 분노와 증오는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뉴스투데이
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벽돌로 한인 자매 공격했던 남성, 최대 종신형
[이 시각 세계] 벽돌로 한인 자매 공격했던 남성, 최대 종신형
입력
2021-06-09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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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6-09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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