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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안약 먹여 친구 독살한 미국 여성 3년 만에 기소

[이 시각 세계] 안약 먹여 친구 독살한 미국 여성 3년 만에 기소
입력 2021-06-09 07:17 | 수정 2021-06-09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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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일 미 검찰은 독성이 있는 안약을 친구에게 먹여 숨지게 한 ‘쿠르체프스키’를 살인죄로 기소했습니다.

    경찰은 2018년 사건 당시 피해자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짐작했지만, 부검 후 시신에서 안약의 주성분이자 독성 물질을 함유한 ‘테트라하이드로졸린’이 대량 검출되자 함께 있던 ‘쿠르체프스키’를 수사했고요.

    그녀가 숨진 친구의 돈 3억여 원을 훔친 정황과, 자살을 위장한 살인범일 가능성을 의심해 3년 만에 기소된 건데요.

    하지만 그녀는 친구가 사망하기 전 보드카에 안약을 타서 마시는 것을 봤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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