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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시속 108km' 롤러코스터 타다…美 40대 여성 사망

[이슈톡] '시속 108km' 롤러코스터 타다…美 40대 여성 사망
입력 2021-06-10 06:47 | 수정 2021-06-10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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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서 목조로 만든 롤러코스터를 탄 여성이 불의의 사고를 당했는데요.

    다섯 번째 키워드는 "롤러코스터 타다 사망"입니다.

    미국 인디애나 남부의 놀이공원 '홀리데이 월드 앤드 스플래싱 사파리'의 모습인데요.

    이곳에서 지난 4일, 40대 여성이 최고 시속 108km에 달하는 롤러코스터를 타다가 사망했습니다.

    롤러코스터가 운행을 마치고 승*하차장으로 돌아왔을 때 이 여성은 이미 의식을 잃은 상태였고,

    3분 만에 응급 구조요원들이 현장에 도착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깨어나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관할 검시소는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시신을 부검했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사고가 논란이 되자 놀이공원 측은 "롤러코스터를 철저히 점검했지만 설비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라고 밝혔는데요.

    우리 돈 73억 원이 투입된 이 목조 롤러코스터는 1620년 영국 청교도들을 북미로 수송한 메이플라워호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높이 48m에 총 레일 길이가 1,964m로 2013년에는 타임지가 세계 최고의 롤러코스터로 선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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