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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경제] "해파리 신고하고 '해파리 무드등' 받으세요"

[신선한 경제] "해파리 신고하고 '해파리 무드등' 받으세요"
입력 2021-06-11 07:01 | 수정 2021-06-11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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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년 여름이면 해수욕장에서 해파리에 쏘이는 사고가 발생하는데요.

    해파리를 발견하면 반드시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해양수산부가 해파리 피해를 막기 위해서 '2021년 해파리 피해 방지 종합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올여름은 수온이 지난해보다 0.5~1도 높을 것으로 예상돼 독성 해파리가 기승을 부릴 가능성이 크다는데요.

    어업에 피해를 주는 '보름달물해파리'는 이번 달 중·하순부터, 독성이 강해 쏘이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노무라입깃해파리'는 다음 달 중순부터 많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해파리를 보면 '해파리 신고 웹(Web)'으로 신고하라고 당부했습니다.

    7~8월 신고자 4백 명에게는 선착순으로 무드등을 증정하고 해파리에 쏘이면 보험금도 지원한다고 합니다.

    해파리 쏘임 사고를 예방하려면 바다에 들어가기 전에 '해파리 신고 웹'이나 '국립수산과학원' 홈페이지에서 해파리 출현 정보를 확인하시고요.

    거품과 부유물이 많아 독성 해파리가 있을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는 들어가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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