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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프랑스, '디젤 게이트' 이번엔 시트로엥 기소

[이 시각 세계] 프랑스, '디젤 게이트' 이번엔 시트로엥 기소
입력 2021-06-11 07:22 | 수정 2021-06-11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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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정부가 르노, 폭스바겐에 이어 시트로엥을 배출가스 조작 의혹으로 기소했습니다.

    어제 시트로엥의 모회사인 스텔란티스는 "2009년부터 2015년까지 프랑스에서 판매한 유로5 디젤 차량이 소비자를 기만했다는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당국은 시트로엥에게 보석금으로 우리 돈 109억 원과 보상에 대한 공탁금으로 340억 원을 지불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2017년부터 디젤차량의 배출가스 제어시스템의 조작 가능성을 수사한 프랑스 당국은 스텔란티스의 자회사도 같은 혐의로 다음 달 소환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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