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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400명 안팎 예상…백신 1차 접종률 23%

오늘 400명 안팎 예상…백신 1차 접종률 23%
입력 2021-06-14 06:03 | 수정 2021-06-14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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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백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앵커 ▶

    전국민의 23% 정도가 백신을 맞았는데, 1차 접종자는 6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지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어제 0시부터 밤 9시까지 집계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60명입니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된 확진자보다 68명 적습니다.

    오늘도 어제에 이어 신규 확진자는 4백명대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는데,

    주말 검사 건수가 평일의 절반 이하로 대폭 줄어든 데 따른 것이어서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긴 어렵습니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로는 서울 송파구 직장 감염과 관련해 1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북 영천시의 한 영어학원에서는 10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8명이 추가돼 누적 감염자가 9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와 함께 백신 접종률도 꾸준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2월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107일 동안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모두 1180만여 명.

    국내 인구 23% 수준입니다.

    연령대별로는 60대가 402만 5천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70대와 80세 이상, 50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방역당국은 전국의 '감염 재생산지수'가 유행 확산의 기준점인 1을 다시 넘어선 데다,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피서지 등을 중심으로 감염 규모가 커질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이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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