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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美 스타벅스, 라떼가 사라졌다

[이슈톡] 美 스타벅스, 라떼가 사라졌다
입력 2021-06-14 06:44 | 수정 2021-06-14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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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미국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수요가 급증하면서 케첩 품귀 현상을 빚었죠.

    이번엔 카페에서 품귀 현상이 벌어졌습니다.

    네 번째 키워드는 "미국 스타벅스 라떼가 사라졌다?" 입니다.

    커피전문점에 갔는데 마시고 싶은 음료가 없다면 어떨까요?

    미국의 일부 스타벅스 매장에서 각종 커피시럽과 우유, 컵이 부족해서 일부 음료의 판매가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는데요.

    현지 SNS에는 "스타벅스에서 말차라떼가 부족한 것은 슬픈 일이다" 라며 일부 우유가 들어간 음료를 마시지 못해 소비자의 불만이 올라오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늘어남에 따라 소비가 다시 활기를 띠면서 일부 매장에서 재료가 동나는 품귀 현상을 보이고 있다는데요.

    스타벅스 측은 소비자들에게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공급 부족으로 제품이 일시적으로 품절될 수 있다"는 공지를 내보냈습니다.

    그동안의 봉쇄 조치로 억눌렸던 소비 심리가 풀리면서 이른바 '보복소비'가 분출하는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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