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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주인님 보호자는 바로 나"…구급차 쫓아간 충견

[이슈톡] "주인님 보호자는 바로 나"…구급차 쫓아간 충견
입력 2021-06-15 06:50 | 수정 2021-06-15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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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 이상이 생긴 주인이 염려돼 구급차까지 쫓아온 반려견이 포착됐는데요.

    다섯 번째 키워드는 ""주인님 아파요? 구급차 애타게 쫓아온 충견"입니다.

    몸이 안 좋은 여성이 구급차에 오르자 곁을 지키던 골든 레트리버!

    마치 "내가 보호자에요"라고 말하듯 구급차에 탑승하려다 제지를 당하는데요.

    이대로 주인을 혼자 보낼 수 없겠죠.

    구급차가 출발하자 맹렬히 쫓기 시작하더니 병원에 도착할 때까지 차를 놓칠까 봐 속도를 늦추지 않습니다.

    터키 이스탄불에서 포착된 장면인데요.

    당시 견주를 병원 응급실로 이송하던 구급대원들이 그녀를 끝까지 지키려는 반려견의 애틋한 모습을 촬영해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휠체어를 타고 병원 안으로 들어가는 주인을 배웅하고 건물 밖에서 기다리는 반려견.

    아픈 주인을 극진히 대하는 충성스러운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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