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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이케아 프랑스 직원 불법 사찰…"벌금 13억 원"

[이 시각 세계] 이케아 프랑스 직원 불법 사찰…"벌금 13억 원"
입력 2021-06-16 06:40 | 수정 2021-06-16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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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웨덴의 대표 가구 업체인 이케아의 프랑스 지사가 직원 수백 명을 불법 사찰해 벌금 13억 5천만 원을 부과받았습니다.

    법원에 따르면 이케아 프랑스는 2009년부터 4년간 인력을 고용해 직원들을 뒷조사하고, 은행 계좌를 몰래 들여다보는 등 사생활을 침해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이번 사건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사람은 전직 매니저와 사설 보안업체 대표, 경촬관 등 총 15명으로 매니저가 사설 업체에 이케아 직원의 뒷조사를 요청하면 사설 업체는 경찰의 도움을 받아 개인정보를 얻어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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