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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경제] "해외서 원화 결제했다가 수수료 폭탄?"

[신선한 경제] "해외서 원화 결제했다가 수수료 폭탄?"
입력 2021-06-18 06:58 | 수정 2021-06-18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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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원화결제 차단서비스는 외국에서 원화로 결제하면 카드 승인이 거절되는 서비스인데요.

    다음 달부터 카드를 발급받을 때 서비스 이용 여부를 필수적으로 선택해야 합니다.

    외국에서 신용카드를 쓸 때 원화로 결제하면 대략적인 금액을 미리 알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결제 금액의 3~8%를 수수료로 내야 하는데요.

    이를 모르고 원치 않게 수수료를 부담하는 소비자가 적지 않다고 합니다.

    해외에서 원화로 결제하면 자동으로 승인이 거절되는 서비스가 있기는 하지만, 소비자가 카드사로 직접 신청해야 하다 보니 가입률이 고작 1.3% 수준이라는데요.

    다행히 다음 달부터는 신용·체크카드를 새로 발급할 때 '해외 원화결제 차단서비스' 이용 여부를 필수적으로 선택해야 하는데, 해외 원화 결제로 인한 수수료를 부담하고 싶지 않다면 차단 서비스를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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