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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플러스] 뉴욕증시, FOMC 소화·지표 부진에 혼조

[재택플러스] 뉴욕증시, FOMC 소화·지표 부진에 혼조
입력 2021-06-18 07:28 | 수정 2021-06-18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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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먼저 오늘의 증시부터 살펴보고 출발하겠습니다.

    신영증권 연결합니다.

    안녕하세요.

    ◀ 이정호 / 신영증권 연구원 ▶

    안녕하세요.

    ◀ 앵커 ▶

    먼저 글로벌 증시 살펴보죠, 새벽에 끝난 미국 증시 상황 어땠습니까?

    ◀ 이정호 / 신영증권 연구원 ▶

    네 조금 전 마감된 미국 증시는 금리 인상 우려가 진정됐지만 경제지표 부진에 영향을 받아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S&P500은 0.04퍼센트 내린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0.87퍼센트 올랐습니다.

    전일 FOMC가 긴축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했지만, 실제 금리 인상까지는 시간이 많이 걸릴 것이라는 관측이 대두되며 시장 금리는 오히려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41만 2천명으로 예상치를 상회하며 6주만에 다시 40만 명대로 증가했습니다.

    증시에서는 금리에 민감한 기수줄주들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아마존이 2퍼센트,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이 1퍼센트 넘게 올랐고, 전기차 업체 테슬라도 2퍼센트 가까이 올랐습니다.

    반면에, 경기민감주들은 부진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국제 유가 하락 영향에 에너지 업종이 3퍼센트 넘게 하락했고, 국채금리 하락에 금융주들이 3퍼센트 가까이 내렸습니다.

    자재 업종은 중국이 원자재 가격 안정을 위해 정부 비축분을 투입한다는 소식에 2.2퍼센트 내렸습니다.

    한편, 상품시장은 매파적 FOMC 결과와 달러 강세 영향에 약세를 보였습니다. 국제 유가는 1.54퍼센트 내린 71딸러로 마감했고, 금 가격은 4.7퍼센트 내린 천칠백74달러로 마감해 1개월여만에 천팔백 딸러선을 밑돌았습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 앵커 ▶

    말씀 감사합니다.

    ◀ 이정호 / 신영증권 연구원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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