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가 전국민 재난지원금과 손실보상 지급을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의 규모에 대해 "35조원 규모 정도가 된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어제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세수가 좀 더 많이 들어온 게 32조 원이고 작년에 못 쓴 세계 잉여금까지 합쳐서 부총리가 보고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가 몇 차례 국가부채를 진 부분을 갚는 데도 써야 하고 일부는 영업이 제한되거나 업소 문을 닫게 했던 부분에 대해 보상적 성격을 갖는 두터운 지원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뉴스투데이
조명아
김부겸 "추경 35조…재난지원금, 소비 촉진할 것"
김부겸 "추경 35조…재난지원금, 소비 촉진할 것"
입력
2021-06-24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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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6-24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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