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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경제] "꽃무늬 원피스에 뜨개옷"…'코티지 코어' 패션이 뜬다

[신선한 경제] "꽃무늬 원피스에 뜨개옷"…'코티지 코어' 패션이 뜬다
입력 2021-06-24 06:59 | 수정 2021-06-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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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무늬 옷에, 코바늘 뜨개 조끼.

    나무를 엮어 만든 라탄 가방까지.

    당장 소풍이라도 떠나야 할 것은 이 옷차림이 올여름 인기를 끌 전망입니다.

    일명 '코티지 코어' 패션이라고 하는데요.

    시골의 작은 집을 뜻하는 '코티지(Cottage)'와 가치를 의미하는 '코어(Core)'를 합친 말로, 조용하고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추구하는 스타일을 말합니다.

    주로 꽃무늬와 나무 소재인 라탄, 코바늘을 이용해 뜨개질해 만드는 '크로셰'와 자수 등을 활용하는 게 특징인데요.

    복고풍인 레트로 패션과도 잘 어울리고요.

    발랄하고 귀여워 보이는 매력이 있습니다.

    시골 소녀를 떠올리게 하는 이러한 '코티지 코어' 룩은 요즘 MZ세대들이 선호한다는데요.

    바쁘고 각박한 도시 생활에 지쳐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동경하면서 즐겨 입는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신선한 경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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