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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재영

[재택플러스] 포스트 코로나 시대…달라진 사무실

[재택플러스] 포스트 코로나 시대…달라진 사무실
입력 2021-06-24 07:29 | 수정 2021-06-24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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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안녕하십니까, 재밌고 유용한 경제 정보를 전해드리는, 재택플러스 시간입니다.

    백신 접종이 확산되면서 미국에선 재택근무를 종료하는 기업들이 하나둘씩 나타나고 있다는데, 사무실 환경은 예전과는 다르겠죠.

    가상 사무실에 거점 회의실까지‥달라지고 있는 사무실 풍경 미리 보시죠.

    ◀ 리포트 ▶

    아바타를 만들어 로그인하자, 실제 자신이 근무하는 사무실 모습이 나타납니다.

    방향키를 조작해 책상에 앉으면 맞은편에 앉은 직장 동료들과 곧바로 화상 회의가 진행됩니다.

    국내 한 업체가 시행 중인 온라인 사무실 출근 시스템인데, 이미 해외에선 비슷한 가상 캐릭터 출근, 화상 회의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사무실 풍경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고 합니다.

    오프라인 사무실 환경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이 사무실은 990여㎡, 약 300평 규모의 한 층 전체를 뻥 뚫어 자율좌석제를 시행 중인데, 자연스러운 띄어 앉기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일상화했고, 또 다른 사무실은 군데군데 수족관이나 실내 정원을 만들어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에 신경을 썼다고 합니다.

    이미 상당수 기업이 직접 직장으로 출근하는 직원수는 줄이고 집 근처에서 업무를 볼 수 있는 거점 오피스를 도입하고 있고, 국내IT업계에서는 이참에 완전 재택근무제를 도입하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 앵커 ▶

    언제, 어디서 일을 하는 것 보다는 어떻게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느냐에 대한 기업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모양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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