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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한국전 참전용사…4천m 하늘에서 점프

[이슈톡] 한국전 참전용사…4천m 하늘에서 점프
입력 2021-06-25 06:57 | 수정 2021-06-25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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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을 이루는데 늦은 나이란 없죠.

    그 모습을 입증하듯 보여준 사람이 있다는데요.

    다섯 번째 키워드는 "4천m 스카이다이빙 90살 한국전 용사"입니다.

    미국 서부 유타주의 하늘을 가르는 이 남자!

    4천m 상공에서 멋지게 포즈까지 취하는데요.

    유타주에 사는 자라밀로씨의 나이는 무려 90세.

    한국전쟁 참전용사인 그는 당시 고공 낙하를 동경해 공수부대에 지원했지만, 체중미달로 탈락해 육군으로 배정됐다고 합니다.

    그는 전쟁 중 참호에서 팔에 유탄을 맞아 불편한 몸이었지만, 90세 생일을 맞이해 스카이다이빙을 도전한 건데요.

    가족들의 환호를 받으며 이렇게 멋지게 성공했습니다.

    그는 "꿈을 이뤄 감격스러웠고 95번째 생일에 재도전하겠다"고 전했는데요.

    자라밀로씨의 건강과 함께 나이를 잊게 하는 그의 무한도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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