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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경제] "7월 1일 식당 예약 다 찼습니다"

[신선한 경제] "7월 1일 식당 예약 다 찼습니다"
입력 2021-06-25 07:02 | 수정 2021-06-25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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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달 1일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가 완화돼 6인 모임이 허용되고 식당은 자정까지 영업할 수 있는데요.

    벌써 외식 업체에서는 예약이 줄을 잇고 있다고 합니다.

    인기 식당의 경우, 이미 다음 달 저녁 식사 예약이 어려울 정도이고, 회식 예약 문의를 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그동안 5인 이상 모임 금지로 미뤘던 약속을 이제야 잡는 것으로 보이고요.

    이와 함께 외식 상품권 판매도 늘고 있는데요.

    온라인 쇼핑몰 G마켓에서 지난달 21일부터 이번 달 20일까지 외식 상품 이용권 판매량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67% 증가했다고 합니다.

    종류별로 보면 패밀리 레스토랑 상품권 판매량이 무려 555% 급증했고요.

    양식 레스토랑 상품권은 229%, 중식·일식 상품권 판매량은 49% 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30대들의 백신 접종이 거의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거리 두기 완화 조치가 너무 이른 것 아니냐는 지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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