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점점 더위가 무르익어 가는게 느껴지는 날씬데요,
멀리 바다를 찾지 않아도 도심에서 서핑과 요트 등 다양한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는데, 함께 가 보시죠.
지난해 문을 연 경기도 시흥의 한 서핑장.
축구장 7개 면적과 맞먹는 세계 최대 규모입니다.
도심에서 날씨와 상관없이 사계절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에 서핑 마니아들 사이에 인기라는데,
서핑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도록 시간당 1천회에 걸쳐 다양한 인공 파도가 몰아치는게 특징이랍니다.
수도권 가까운 가평에선 땅콩보트와 플라이피쉬, 수상스키 등 다양한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데,
수상레저의 메카라는 유명세를 수성하기 위해 휴가철을 앞두고 최근 새단장을 마치고 손님 맞이에 나섰다고 합니다.
이 보다는 정적인 물놀이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선
한강의 선착장 등에선 한강 위에서 보는 서울의 야경을 기치로 소형 선박이나 요트를 빌려주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 앵커 ▶
다음달이면 휴가철도 시작되고 거리두기도 한층 완화되는데,
물놀이 장소에서도 방역수칙은 유지된다는 점,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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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재영
[재택플러스] 도심 속 수상레저…"바다 안 부러워요"
[재택플러스] 도심 속 수상레저…"바다 안 부러워요"
입력
2021-06-25 07:34
|
수정 2021-07-0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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