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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정호/신영증권

뉴욕증시, 인프라 지출안 타결에 일제히 상승

뉴욕증시, 인프라 지출안 타결에 일제히 상승
입력 2021-06-25 07:44 | 수정 2021-06-25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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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 커 ▶

    신영증권 연결해 미국 증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밤사이 글로벌 증시 살펴보겠습니다.

    미국 증시가 상승했네요?

    ◀ 이정호/신영증권 연구원 ▶

    네 조금 전 마감된 미국 증시는 백악관과 의회의 인프라 지출 합의 소식에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S&P500은 0.58퍼센트,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0.69퍼센트 오르며 두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백악관과 상원이 합의한 인프라 지출안 규모는 약 1조 달러로, 기존 민주당이 제시했던 규모의 절반 수준입니다.

    하지만 양당이 어렵게라도 합의를 했다는 점에 시장은 긍정적으로 반응했고, 경기민감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연준의 대형 은행 건전성평가 결과 발표를 앞두고 금융주의 강세가 두드려졌습니다.

    대형 은행들이 무난하게 평가를 통과하여, 배당과 자사주 매입 규제가 해제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입니다.

    한편, 오늘도 지역 연방준비은행 총재들의 발언이 있었는데, 고용과 인플레이션에 대해 엇갈린 시각을 드러냈습니다.

    긴축을 주장하는 의견과 아직 인플레이션 압박이 크지 않다는 주장이 대립했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에 5월 개인소비지출에 대한 지표가 발표되는데요

    개인소비지출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잣대이기 때문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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