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이슈를 전해드리는 '투데이 이슈 톡' 시간입니다.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은 평생 닭장에서 알만 낳던 암탉이 양계장을 탈출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첫 번째 키워드는 "구사일생 암탉 잎싹이"입니다.
양계장을 탈출한 암탉의 모험담을 그린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 기억하시나요?
이 동화 같은 일이 현실에 벌어졌습니다!
도살장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은 '잎싹이'란 이름의 이 닭이 주인공인데요.
한 동물단체가 초복을 앞두고 답사에 나섰다가 경기도의 도살장에서 발견했습니다.
잎싹이는 당시 트럭 운전사들이 도살을 위해 실어 온 산란계 사이에 섞여 있다 트럭 운전사들이 풀어주면서 목숨을 건진 건데요.
이후 열흘간 도살장에 머물며 수천 마리의 닭들 사이에 방치됐다가 동물단체에 눈에 띈 겁니다.
구조대는 마당을 나온 암탉의 주인공 이름에서 이 어린 닭의 이름을 잎싹이로 정했다는데요.
잎싹이는 현재 활동가의 집에서 보호 중인데, 구조 동물을 위한 작은 보호소 '마이크로 생추어리' 형태로 활동가 집에서 계속 머물지는 앞으로 잎싹이의 건강을 보고 거처를 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뉴스투데이
김수산 리포터
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현실판 마당을 나온 암탉…도살장서 살아남은 '잎싹이'
[이슈톡] 현실판 마당을 나온 암탉…도살장서 살아남은 '잎싹이'
입력
2021-06-28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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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6-28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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