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명 관광지에 드론 수십 대가 추락하는 사고가 벌어졌다는데요.
네 번째 키워드는 "공중 쇼하던 드론 유람선 위로 추락"입니다.
마치 반딧불이처럼 밤하늘을 밝히는 불빛들.
정체는 드론인데요,
무슨 일인지 갑자기 우수수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드론 공습이라도 벌어진 것 같죠.
지난 14일 중국 상하이의 관광지 와이탄에서 공중 쇼를 하던 드론 수십 대가 통제력을 잃고 추락한 건데요.
문제는 이 드론들이 강 위를 지나던 유람선에 떨어지면서 유람선에 타고 있던 남성 관광객 한 명이 드론에 머리를 맞아 상처를 입었습니다.
야경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이곳은 기업들이 홍보를 위해 드론을 띄우는 곳으로 유명한데요.
지난 2월에는 한 보석회사가 연인의 청혼 이벤트를 드론으로 펼쳐 보였는가 하면, 한 게임회사는 QR 코드를 드론으로 표현하는 기발한 마케팅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뉴스투데이
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드론의 공습?…공중쇼하다 유람선에 추락
[이슈톡] 드론의 공습?…공중쇼하다 유람선에 추락
입력
2021-06-28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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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6-28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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