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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100mm '물폭탄'…장맛비 낮까지 이어져

밤새 100mm '물폭탄'…장맛비 낮까지 이어져
입력 2021-07-04 07:02 | 수정 2021-07-04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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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밤새 전국 대부분 지역이 장마의 영향권 안에 들면서 많게는 백밀리미터 넘는 비가 쏟아졌습니다.

    낮부터는 장마전선이 잠시 물러나면서 소강 상태를 보이겠지만, 강풍이 예보돼 있어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홍의표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발령됐던 호우 특보는 거의 해제됐지만, 장맛비는 오늘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밤새 시간당 25밀리미터 안팎의 강한 비가 내렸는데, 서울의 누적 강수량은 86밀리미터를 기록했습니다.

    강원 양양은 117밀리미터, 경남 산청 134밀리미터, 제주 170밀리미터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1백밀리미터 넘는 비가 쏟아졌습니다.

    비는 오후 들어 잦아들겠지만, 제주도에는 내일까지 최대 1백밀리미터, 경남 해안 지역에는 8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어제부터 1단계 비상근무에 들어갔습니다.

    다행히 오전 6시 현재까지 집계된 비 피해는 없다고 대책본부는 밝혔습니다.

    다만 강풍과 장마 영향으로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 7편과 16개 항로 27척의 여객선이 통제됐습니다.

    또 부산에선 도로 2곳과 교량 1곳이 침수에 대비해 사전에 출입이 통제됐고, 강원도 고성과 인제, 양양 등 4개 군에선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특히 인천을 비롯한 서해안 지역과 경남권 등에는 강풍 특보가 발효 중인데, 기상청은 오늘 오후까지 최대 순간풍속 초속 20미터 이상의 강풍이 예상된다며 안전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장마전선은 내일 다시 북상해, 남해안을 시작으로 점차 전국에 영향을 줄 걸로 보입니다.

    MBC뉴스 홍의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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