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일) 오후 5시 20분쯤 부산 강서구 대저동의 한 편도 4차선 도로를 달리던 25인승 버스가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고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승객 60대 여성 A씨가 버스에 깔려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고, 다른 승객 3명도 타박상 등 경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빗길에 버스가 미끄러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뉴스투데이
홍의표
부산서 빗길 달리던 버스 넘어져 승객 4명 사상
부산서 빗길 달리던 버스 넘어져 승객 4명 사상
입력
2021-07-04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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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7-04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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