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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네덜란드 정상회담…"반도체 공급망·백신 허브 협력"

한·네덜란드 정상회담…"반도체 공급망·백신 허브 협력"
입력 2021-07-08 06:12 | 수정 2021-07-08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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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네덜란드와의 수교 60주년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이 마크 루터 총리와 화상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특히 반도체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는데, 배주환 기자가 회담 내용을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직접 만나는 대신 화상으로 열린 한국과 네덜란드의 정상회담.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화상 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양국은 교역 규모가 지난해 20퍼센트 이상 증가할 만큼 서로에게 중요한 나라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네덜란드는 유럽에서 한국에 가장 많이 투자하는 나라가 되었고, 한국이 세 번째로 많이 투자하고 있는 유럽국가입니다."

    세계 반도체 장비시장 3위인 네덜란드는 특히 반도체를 만드는 데 필수적인 '극자외선 노광장비'를 독점 생산하는 기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해 생산량이 40대 정도에 불과해 확보 경쟁이 치열한데, 경기도 화성에 이 기업의 교육훈련센터를 짓는 방안이 추진중입니다.

    양 정상은 반도체 제조 강점이 있는 우리나라가 핵심 파트너라는 점을 확인하고, 글로벌 공급망 구축을 위한 협력을 한층 공고히 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마크 루터/네덜란드 총리]
    "양국 관계의 포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협력 관계를 점점 더 심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19 백신의 보편적이고 공정하며 빠른 접근을 위한 우리 정부의 백신 허브 구상에도 뜻을 같이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구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설명했고,

    루터 총리는 북한을 지속적으로 관여시키려는 우리 정부의 노력에 지지를 거듭 확인했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MBC뉴스 배주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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