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심 한복판에 거대 고양이가 출몰했다는데요.
여섯 번째 키워드는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도심 점령한 3D '냥이'"입니다.
스마트폰으로 무언가를 찍고 있는 사람들!
정체를 확인하니 덩치가 집채만 한 선반 위에 고양이를 보고 있었는데요.
실제 고양이는 아니고요, 전광판에 상영된 3D 고양이입니다.
일본 도쿄 신주쿠역에서 포착됐는데요.
빌딩 두개 층 크기의 이 고양이는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약 10분 간격으로 깜짝 등장해 출근길 시민에게는 귀여운 인사로 눈길을 끌고
오후에는 꾸벅꾸벅 졸다가 몸개그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는데, 진짜 고양이같죠?
온라인 반응도 뜨거워서 '신주쿠 고양이'라는 SNS 계정도 생겼다는데요.
CNN은 이 고양이 소식을 전하면서 최근 아시아 국가에서 3D 광고판이 유행하고 있다며 한국에는 거대한 파도가 치는 스크린 입체 전광판이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투데이 이슈톡이었습니다.
뉴스투데이
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도심 점령한 거대 냥이…진짜같은 3D 전광판
[이슈톡] 도심 점령한 거대 냥이…진짜같은 3D 전광판
입력
2021-07-09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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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7-09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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