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계 미국인인 운영하던 한 주류매장이 고객의 난동으로 쑥대밭이 됐다는데요.
세 번째 키워드는 "아시아인 매장서 난동 부려 초토화"입니다.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시의 한 주류 판매장, 뭐가 이렇게 그녀를 화나게 한 걸까요?
소리를 지르며 손에 잡히는 대로 진열된 물건을 집어 던지며 난장판을 만듭니다.
알고 보니 매장에 두고 간 휴대전화를 친구 편에 보내달라는 요구를 거절당하자 난동을 부린 겁니다.
매장은 법적 책임 때문에 직접 분실물을 찾아가야 한다고 안내했고, 결국, 휴대전화를 돌려받기 위해 가게를 찾은 여성은 소란을 일으켰는데요.
가게 안을 아수라장으로 만든 여성은 경찰이 도착하기 전 현장을 달아났다고 합니다.
용의자를 뒤쫓고 있는 댈러스 경찰은 시민의 적극적인 제보를 기다린다고 밝혔습니다.
뉴스투데이
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분실물 찾아가라했다고…주류매장서 난동 쑥대밭
[이슈톡] 분실물 찾아가라했다고…주류매장서 난동 쑥대밭
입력
2021-07-12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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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7-12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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