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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경제] 미래 불안해서…너도나도 '짠테크·잔돈 테크'

[신선한 경제] 미래 불안해서…너도나도 '짠테크·잔돈 테크'
입력 2021-07-13 07:01 | 수정 2021-07-13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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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짠테크, 잔돈테크'라고 들어보셨나요?

    불필요한 소비를 줄여 아낀 돈으로 재테크를 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소소한 재테크에 나서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한 시장조사전문기업이 직장인 남녀 1천여 명으로 대상으로 재테크 관련 설문 조사를 했는데요.

    응답자의 97% 이상이 짠테크를 해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구체적인 유형으로 보면 설문 조사에 참여해 적립금 받기, 할인 쿠폰 또는 모바일 상품권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고요.

    금융사 앱을 이용해 적립금을 받거나 앱테크를 한다는 답변도 나왔는데요.

    카드로 결제하면 1천 원 미만 잔돈은 자동으로 저축되는 금융 상품 등이 앱테크의 하나입니다.

    그렇다면 '짠테크'를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뭐라고 대답했을까요?

    '용돈과 비상금, 노후 자금 마련을 위해서'라는 답변이 80% 이상을 차지했는데요.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푼돈을 아껴 재테크에 나서는 직장인들이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신선한 경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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