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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수원 아파트 잇단 정전…무더위에 주민 불편

화성·수원 아파트 잇단 정전…무더위에 주민 불편
입력 2021-07-14 06:32 | 수정 2021-07-14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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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사이 경기도 화성과 수원의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일어나 무더위 속에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제 저녁 8시 반쯤 경기 화성시 동탄신2도시 산척동 일대 아파트 등 3천여 세대에 전기설비 결함으로 추정되는 정전이 일어나 1시간 반 만에 복구됐습니다.

    또 밤 10시쯤에는 수원 고색동의 아파트 7백여 세대에서 아파트 내 변압기와 계량장치 고장으로 전기가 끊겨 밤새 복구작업이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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