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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플러스] 부먹·찍먹보다 어렵다…당신은 민초단?

[재택플러스] 부먹·찍먹보다 어렵다…당신은 민초단?
입력 2021-07-15 07:29 | 수정 2021-07-15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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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안녕하십니까,

    재밌고 유용한 경제 정보를 전해드리는 재택플러스 시간입니다.

    아이유와 송중기, 임시완, 그리고 유재석, 방탄소년단의 RM, 김태리.

    이렇게 3명씩 나눈 기준 뭘까요?

    한쪽은 민초단, 민트초코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이고 다른 한쪽은 이 맛을 싫어하는 사람들이라는데요,

    민트 맛 식품들이 요즘 화제라고 합니다.

    ◀ 리포트 ▶

    [방탄소년단]
    "사람들이 왜 그걸로 갑론을박을 하는지…대한민국 최대 난제에요, 지금. 민트초코 과연 옳은가."

    치약 같다는 이유로 외면받던 민트맛 제품들이요즘 식품시장 최대 화두입니다.

    관련 상품 출시가 잇따르고 있는데, 여름 한정판으로 나온 민트 초코파이를 시작으로, 경쟁사도 비슷한 제품을 내놓고 맞대응에 나섰고요.

    온통 민트를 테마로 한 상품을 한꺼번에 선보인 프랜차이즈 제과점이 있는가 하면, 한 민트 초코맛 아이스크림은 올 상반기에만 전년보다 2배이상 많이 팔렸다고 합니다.

    이 같은 민트맛 열풍에 생산이 중단됐던 한 민트초코 맛 과자는 8년 만에 다시 시장에 나왔고, 민트색 색깔을 입힌 칫솔 셋트가 덩달아 품귀인가 하면, 민트색 병에 민트초코 맛 소주까지 나오며 민트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 앵커 ▶

    무더위에 청량감이 있는 색깔이 좋은 걸까요,

    색다른 맛으로 더위를 잊으려는 걸까요,

    무더위와 함께 민트초코 호불호 논쟁이 소비로 이어지는 흥미로운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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