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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서유럽 삼킨 대홍수…사망자 '속출'

[이 시각 세계] 서유럽 삼킨 대홍수…사망자 '속출'
입력 2021-07-20 06:45 | 수정 2021-07-20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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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사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난 소식, 이 시각 세계입니다.

    최근 서유럽에서 폭우와 홍수 탓에 발생한 사망자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벨기에 언론들은 현지 시간 19일 기준 공식 확인된 사망자 수는 31명이라고 밝혔는데요.

    휴대전화 분실 등의 이유로 지금까지 연락이 닿지 않거나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인원은 70명가량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또 다른 인명 피해가 있는지 집마다 문을 두드리며 수색 작업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당국은 수도, 전기 등의 기반 시설 피해 복구작업을 시도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이번에 대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본 독일에서도 사망자가 166명으로 늘었고, 실종 추정자는 무려 천 명대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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