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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중국, 코로나19 기원 재조사 요구에 '발끈'

[이 시각 세계] 중국, 코로나19 기원 재조사 요구에 '발끈'
입력 2021-07-20 06:47 | 수정 2021-07-20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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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6일 WHO 사무총장은 코로나19 기원 2단계 조사 계획에 "중국을 포함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는데요.

    어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WHO 주장에 발끈하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밝혔습니다.

    대변인은 WHO의 코로나19 기원 2단계 조사 계획은 "중국과 다른 국가의 입장과 다르다"면서, "회원국과 충분히 소통한 뒤 의견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소식을 접한 50여만 명의 중국 누리꾼은 에볼라 등 강력한 바이러스를 보관 중인 미국의 포트 데트릭 실험실도 코로나19 기원 조사에 포함해달라고 WHO에 공개서한을 보내며 맞불을 놨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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