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난 소식, 이 시각 세계입니다.
중국 허난성 정저우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로 홍수가 발생해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성인 남성 네 명이 허벅지 높이까지 차오른 물에서 차량을 옮깁니다.
어제 오후 5시 기준 정저우에는 하루 사이 457.5㎜의 폭우가 쏟아졌는데요.
현지 언론은 오후 4시부터 한 시간 사이에만 202㎜의 집중 폭우가 내려 지역 곳곳에 홍수와 정전이 발생했고 최소 1명이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당국은 허난성의 이허탄댐이 폭풍우로 20m 길이의 틈이 벌어져 붕괴 위험에 처했다고 주민에게 경고했습니다.
뉴스투데이
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중국 허난성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 속출
[이 시각 세계] 중국 허난성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 속출
입력
2021-07-21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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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7-21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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