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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20년 만에 아프간 출군 앞둔 미군

[이 시각 세계] 20년 만에 아프간 출군 앞둔 미군
입력 2021-07-21 06:42 | 수정 2021-07-21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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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01년 9·11 테러를 계기로 20년간 아프간에 주둔했던 미군은 오는 8월 31일 철군을 앞두고 있는데요.

    시한이 다가오면서 미군 철수 이후의 아프간 상황에 대해 비관적 전망이 커지고 있습니다.

    사실상 미군이 현지에서 철군하면 아프간은 탈레반이 다시 장악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인데요.

    탈레반은 지난해 2월부터 미국과 맺은 평화 협정을 깨고 현재 아프간 정부보다 세 배 많은 행정구역을 점령한 상태입니다.

    미국 언론들은 바이든 대통령의 낙관론과 달리 아프간 현지는 1975년 월남 패망 당시와 상황이 비슷하게 재현되고 있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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