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군부가 코로나19 환자인 것처럼 속여 군부의 협력을 거부해 온 의사들을 체포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군부는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는 의사에게 산소 부족으로 위중한 환자가 집에 있으니 도와달라고 요청한 뒤, 의사가 주택으로 들어서면 바로 군경에 체포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군경은 시민들이 무상으로 기증한 산소통과 개인보호장비 등도 압수한 사실이 밝혀져 비난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뉴스투데이
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미얀마 군부 코로나 환자로 속여 의사 체포
[이 시각 세계] 미얀마 군부 코로나 환자로 속여 의사 체포
입력
2021-07-21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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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7-21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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