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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반바지 입은 대가…노르웨이 비치핸드볼팀 벌금형

[이슈톡] 반바지 입은 대가…노르웨이 비치핸드볼팀 벌금형
입력 2021-07-22 06:50 | 수정 2021-07-22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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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르웨이 비치핸드볼 여자대표팀이 반바지를 입고 경기를 뛰었다가 벌금 징계를 받아 논란인데요.

    두 번째 키워드는 "반바지 입어서 벌금 비치핸드볼의 규정"입니다.

    반바지를 입고 골대를 향해 공을 던지는 비치핸드볼 선수들!

    최근 동메달 결정전에서 반바지를 입고 출전한 노르웨이 대표팀 선수들입니다.

    수영복 비키니 하의를 입어야 한다는 국제 규정에 공식 항의하기 위해서인데요.

    하지만 유럽핸드볼 연맹은 선수 한 명당 150유로씩 모두 1,500유로 우리 돈 203만 원의 벌금형 징계를 내렸습니다.

    상의는 양팔이 다 드러나는 스포츠 브라를 입고 하의는 옆면이 10cm를 넘지 않도록 한 복장 규정을 어겼다는 이유인데요.

    반면 남자 선수복 규정은 상대적으로 느슨해 문제를 키웠습니다.

    이를 두고 AFP 통신은 비치 스포츠에서 비키니 복장은 수년간 이어져 온 논쟁거리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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