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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홍콩 경찰 "빈과일보 전 편집장 체포"

[이 시각 세계] 홍콩 경찰 "빈과일보 전 편집장 체포"
입력 2021-07-22 07:16 | 수정 2021-07-22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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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국의 압력으로 지난달 24일 마지막 신문을 발간하고 폐간된 빈과일보 직원이 추가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어제 홍콩 언론은 경찰이 빈과일보의 전 경영 편집장이던 '람만청'을 외세와 결탁을 공모한 혐의로 체포했다고 보도했는데요.

    이로써 경찰이 빈과일보가 홍콩보안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며 사옥을 급습한 이후, 현재까지 체포된 직원은 8명에 이릅니다.

    홍콩기자협회는 정부를 향해 "언론인의 활동이 어떻게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는지 설명하고, 언론계에 대한 백색테러 확산을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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