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군과 속초시가 거리두기를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합니다.
양양은 오늘(23일) 0시부터, 속초시는 내일(24일) 0시부터입니다.
이에 따라 두 지역에서는 5인 이상 사적 모임이 금지되고 식당과 카페 등은 오후 10시까지만 영업이 가능합니다.
양양과 속초에는 수도권과 인근 강릉시의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른 풍선효과로 피서객이 몰리면서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제기돼 왔습니다.
뉴스투데이
김민욱
속초·양양,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
속초·양양,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
입력
2021-07-23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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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1-07-23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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