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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피자 20판과 인질 바꾸자" 황당한 스웨덴 인질범

[이슈톡] "피자 20판과 인질 바꾸자" 황당한 스웨덴 인질범
입력 2021-07-23 06:53 | 수정 2021-07-23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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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웨덴의 한 교도소에서 수감자들이 교도관을 인질로 잡고 피자를 요구하는 소동이 빚어졌다는데요.

    세 번째 키워드는 ""인질 줄게, 피자 다오" 스웨덴의 황당한 인질극"입니다.

    스웨덴의 한 피자가게에서 주인이 바쁘게 도우를 만드는데요.

    인질범들이 피자 20판을 주문했기 때문입니다.

    지난 21일 스웨덴에서 경비가 가장 삼엄하다는 헬비 교도소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수감자 2명이 교도관 휴게실에 몰래 들어가 교도관 2명을 인질로 잡았습니다.

    부랴부랴 협상단을 꾸린 교정 당국은 심각한 대치상황에서 웃음이 나올 뻔 했다는데요.

    죄수들은 자신들이 탈출할 수 있는 헬기를 준비하라더니 나머지 요구로 인질 1명과 피자 20판을 교환하자고 요구한 겁니다.

    인질극을 벌인 두 제소자는 살인죄로 사형 선고를 받은 범죄자들이었기 때문에 교정 당국은 이들의 요청을 승낙하고 피자를 주문하고 배달해줬다는데요.

    인질극을 벌인 수감자들은 사건 발생 9시간 만에 인질을 모두 풀어주고 경찰에 붙잡히면서 소동이 마무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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