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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임민호/신영증권

뉴욕증시 3거래일째 상승…ECB, 기준금리 동결

뉴욕증시 3거래일째 상승…ECB, 기준금리 동결
입력 2021-07-23 07:45 | 수정 2021-07-23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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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오늘 새벽 끝난 세계 증시 알아보겠습니다.

    신영증권 연결합니다.

    미국 증시는 오늘도 살짝 올랐네요?

    ◀ 임민호 신영증권 연구원 ▶

    네 조금 전 마감된 미국 증시는 경제 지표 부진에도 기업들의 실적 호전 기대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S&P 500은 0.2퍼센트 상승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0.36퍼센트 올랐습니다.

    미국의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수가 41만 9천건으로 다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시장 예상치보다 7만명 가까이 많은 수준으로 고용회복 속도가 빠르지 않다는 점을 보여줬습니다.

    6월 경기선행지수도 0.7퍼센트 올랐지만 전월 상승률보다 둔화됐고, 6월 주택판매도 5개월 만에 증가했지만 예상치를 밑돌았습니다.

    경기 민감주는 대체로 부진했지만 미 국채 10년 금리가 하락하면서 성장주는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대형 기술주들인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페이스북이 1% 넘는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업종별로는 기술주와 헬스케어, 소비재가 강세를 보인 반면, 에너지와 금융주는 1% 이상 떨어졌습니다.

    유럽중앙은행 ECB는 0% 기준 금리를 동결하고 채권 매입프로그램을 유지하면서 현재의 완화적 정책을 지속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델타 바이러스 확산과 함께 경기 회복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로 인해 오히려 중앙은행의 완화적 기조가 예상보다 더 오래 갈 수 있다는 기대는 강화되고 있습니다.

    국제유가는 수요 회복 전망 기대에 2.3퍼센트 상승한 배럴당 71.9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 앵커 ▶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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